제241회 이달의 PD상에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와 SBS <스토브리그> 등 7편이 선정됐다.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각 부문 출품작을 심사하고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V 드라마 부문은 SBS <스토브리그>(연출 정동윤, 작가 이신화)에 영광이 돌아갔다. <스토브리그>는 화려한 그라운드를 채우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프런트’(선수단 지원하는 사무조직)의 이야기를 다뤘다. ‘프로야구’를 소재로 하면서도 오피스 드라마의 성격도 갖춰 방송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회는 “야구 장면의 생동감이 좋았고, 극중 인물이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애정의 가치 등에 공감할 수 있었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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