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16화]
백: 그냥 해체시키는 것보다는 최소한 2백억이라도 가져가면 권일도 회장님께서 훨씬 더 이뻐하지 않을까요?
권; 예비 실업자가 왜 내 걱정을 하지?
ㅂ.
[14화]
권: 원칙을 좋아하는 백승수 단장에게 내가 승인을 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해줄까?
백: 뭡니까?
권: 연봉 12억을 받는 임동규 선수를 데리고 오면서, 둘이 합쳐도 연봉 3억이면 해결되는 두 선수를 내보냈지? 그 차액의 연봉을 백승수 단장이 지급할 수 있을 리도 없고? 그냥 이렇게 데려오고 내달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돈 아닌가? 명분 좋아하는 백승수 단장?
※ 반드시 ㄱ 혹은 ㅂ 한 번씩만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