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소설 속 악역조연으로 빙의했는데
여주랑 여주친구가 소설 속
남주의 제수씨랑 남주의 남동생으로 빙의함ㅋㅋㅋ(둘이 부부)
원작소설 속 남주랑 여주한테 오마분시당해서 죽을 예정이라
둘이 어떻게든 남주랑 원작소설여주한테 잘보이던가
아니면 돈을 모아서 둘이 멀리멀리 도망가기로 하는데
남주는 부마의 능력있는 서자이고
남주동생은 장공주의 무능력한 친아들임
그래서 장공주가 남주를 너무 싫어해서
집에서 차별하며 키웠는데
여주가 제수씨로 빙의한 이후에 남주에게
잘해주고 칭찬하고 달라붙으니까 (생존을 위해서)
남주가 제수씨한테 살살 감기는 와중에
여주(제수씨)가 어처구니없게 납치 당하게 됨ㅋㅋ
남주가 여주 구하려고 쫓아가다가
남주 죽이려는 암살자 무리들까지 나타나는 바람에 둘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데...
남주가 심하게 다쳐서 동굴에서 노숙하다가 시골 촌부의 집에서 부부인척? 숨어살면서
지원군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
여기까지만 봐도 이미 재밌지 않어?ㅋㅋㅋㅋ
지원군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거의 한달이나 지남ㅠㅋㅋ
해맑은 제수씨랑 모두에게 냉랭한 남주인데
날도 하필 한겨울이라 얼어죽을거 같은 추위인데 둘이 한방에서 살아야함ㅋㅋ
시골이라 빈방도 없고 위험해서 여주 혼자 따로 재우지도 못 함
처음 며칠은 여주가 테이블에서 쭈구려 자다가
남주가 남들이 보기엔 따로자도 어차피 같이 한방 쓰는거라고
테이블에서 추위에 떨며 자는 의미가 없다고 같이 자자고 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시골마을에 산적들이 들이닥침 ㅠ
돈이랑 식량 다 뺏고 마지막으로 여자들 끌고 가려고 하자
여주가 자기가 갈테니 마을여자들 풀어달라고 해서
여주 혼자 산적 두목한테 끌려가는데
남주 다리가 부러져서 싸움을 할 수가 없어서 그걸 무력하게 바라보다가
그때 마침 남주 지원군이 도착해서 말타고 쫓아가서
여주 구해내고 산적들 다 토벌함 ㅇㅇ
여주가 오열하면서 자기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남주한테 안기는데
남주가 토닥토닥해주면서 위로해주자
다들 뭔가 분위기 이상한거 눈치채고 쑥덕쑥덕하는데 ㅋㅋ
드디어 수도로 돌아가는 길에
내내 여주 찾아 헤매던 여주의 남편(남주의 동생이자 여주의 현대친구)이 말타고 나타나서
둘이 끌어안고 오열하며 재회함 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남주 혼자 개짜증내는데 ㅋㅋ
이동 중 쉬는 시간에 여주가 해맑게 남주를 찾아오자
남주 급 기분 좋아졌는데 여주가 남주한테 받은 돈만 챙겨서
바로 남편한테 가버리자 급 빡치면서 끝남 ㅋㅋㅋㅋ
하 이렇게 끝나면 나보고 어쩌라고 ㄹㅇ 시즌 2 언제 나오려나 ㅠ
맨처음 시작할때 30초 정도 예고편 같은거 보여주고 이야기 시작했는데
맨첫장면이 남주동생이 셋은 행복할 수 없어!!!!! 라며 남주 밀어내는데
남주가 자기는 너네 부부를 부수러 온거 아니라고
그저 너네 집에서 함께 하고 싶다고 하니까
남주동생이 여주 손잡고 변태가 나타났다며 도망치는게 맨첫장면임ㅋㅋㅋ
아마도 다음편부터 집착??하려나봐ㅠㅋㅋㅋㅋ
스토리 나름 알차서 재밌는데 보통 이런거 시즌2 잘 안올라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