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ㅅ 최근에 본 중드숏폼드중에 어릴때 같이 자란 사촌누나를 후궁으로 들인 황제이야기 보는데 ㅋㅋ 어릴때 쥐어터진적 있어서 그런지
황제가 어릴적 황자일때 여주 집에서 몇년 같이 살았었는데
그때 몸 약한 황후 소생 적장자 황자라서 궁에서 다들 오냐오냐 크다가
몸이 약해서 후계자 싸움도 피할 겸 외삼촌 집에서 몇 년 살게 됐는데
그때 4살연상의 사촌누나가 아끼던 난초 맘대로 꺾어버려서 쥐어터지고
광광 울어놓고선 ㅋㅋ 고집 있어서
그 뒤로도 누나가 아끼는 화분 여러개 죽여서
둘이 맨날 싸우며 크다가 몇 년 후에 황자는 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어릴때 그렇게 치고 박고 싸워서 다들 둘이 사이 엄청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ㄹㅇ 사이 안좋긴 한데 내가 사촌누나 면박주는건 괜찮은데 남한테 얻어 터지고 다니는건 안됨 ㅋㅋ
황제 외가니까 집안 체면도 있고 사촌누나 성격 진짜 ㅈㄹ 맞아서 뭔짓할지 몰라서 지가 알아서 복수해줌ㅋㅋ
(사촌누나 약혼 깨질때마다 기분 풀라고 황제 개인 금고에서 비싸고 좋은거만 골라서 금고 다 털어서 선물 보내줌
그래놓고 말로는 누나한테 내 돈 뜯어내려고 약혼 의도적으로 깨는거 아니냐고 존나 꼽줌ㅋㅋ)
그러다 사촌누나 약혼만 3번째 깨지자
고모인 태후가 여주(사촌누나)를 데리고 기분 달래줄 겸 여주만 데리고 행궁에 여행 가서
여주가 황실에서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 남들 보라고 여주만 데리고 가는데
거기서 여주가 몸이 약한 황제랑 사주가 딱이라고
황제는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앞으로 몇년 못 살거고 자식도 낳기 힘들다는데
여주는 기가 쎄서 사주가 조금 그렇다고 하고
그런데 병약한 남주랑 기가 쎄고 건강한 여주랑 붙여 놓으면 황제가 오래 살고 자식도 낳을거라는 말에
태후가 신나서 바로 어른들끼리 결혼 밀어 붙임
다들 여주가 싫어할거라고 말리는데 태후가 자기 엄마(여주 친할머니)한테 제발 설득해달라고 해서
친할머니도 말리다가 결국 황제(외손주)가 얼마 못살거라는데 너랑 붙어 있으면 오래 살 수 있다고 했다며
설득해서 여주가 기는 쎈데 마음은 약해서 황제동생이 얼마 못살고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결혼하겠다 함
그렇게 여주가 이제 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태후가 궁은 들어온다고 끝이 아니고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고
황제랑 최소 며칠은 붙어 있어야 사람들이 널 무시 못한다고 하자
황제보고 첫날밤에 자러 오라고 시키는데...
둘이 밤마다 만나면 개싸우다가도 잘때쯤 되면 지쳐서 둘이 나란히 잠은 잘 잠ㅋㅋㅋ
그렇게 둘이 맨날 싸우는데 황제가 병약미남이라 여주한테 져서 밤에 눈물 흘리며 잠들때도 있고
나중엔 둘이 싸우다가 황후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에 둘이 싸운거 들키면 망신이라
둘이 순식간에 도망가서 숨어있고 그럼ㅋㅋㅋㅋ
그렇게 황제가 즉위하고 4년인가 지날 동안 황후부터 숙비 소의 등등 후궁이 어렷인데도
아무도 애기를 못가졌는데 사촌누나가 귀비로 입궁 한 이후로 얼마 안가서 빠밤
여기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음 근데 이거 미완결이래 개빡쳐
숏폼드라면서 2시간이 넘는데 완결이 안남 다음 편 기다려야 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