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N4T8yIO1RY
핵심 요약
이 영상의 핵심 주장은 “카카오의 카카오톡 인적분할과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ADR 추진은, 과거 문어발식 확장과 외부 투자자들의 엑시트 문제를 정리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다만 일부 연결은 화자 스스로도 “음모론” 수준의 추정이라고 선을 긋는다.
1. 카카오톡을 인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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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기존 회사를 카카오X와 카카오AI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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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 쪽에는 카카오톡, 광고·커머스·구독 등 카카오톡 기반 사업이 들어간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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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분할하는 일정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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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이므로 기존 카카오 주주는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받는 구조라서, 단순 자회사 IPO보다는 기존 주주에게 덜 불리하다고 평가한다.
2. 그런데 화자가 가장 문제 삼는 부분 = 자사주
화자는 한국식 인적분할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주주의 지분율 상승’ 문제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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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분할 과정에서 대주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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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카오는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약 37만 주를 임직원 RSU 지급에 사용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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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화자는 “SK처럼 자사주를 소각하고 분할하는 게 더 깔끔한데, 카카오는 그렇지 않다”고 비판한다.
3. 진짜 중요한 연결고리 = 카카오모빌리티
영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 컨소시엄이 약 20% 지분을 가지고 있고, 오래전부터 엑시트를 원했지만 사줄 사람이 마땅치 않았다는 것이 화자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자회사 IPO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에 카카오모빌리티를 국내 상장시키기 어려워졌고, 그래서 미국에서 ADR 형태로 상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게 화자의 해석이다.
특히 화자는 2026년 7월 2일 미국 SEC에 ADR 관련 서류가 제출됐다는 점을 근거로 단순한 소문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4. 왜 카카오톡 분할과 모빌리티 ADR이 동시에 나왔나?
여기가 영상의 ‘음모론’ 파트다.
시간 순서가: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ADR 관련 뉴스 → 거래소가 카카오에 해명 요구 → 카카오 해명 → 다음날 카카오톡 인적분할 발표
였기 때문에 화자는 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한다.
하지만 본인도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추정이라고 명시한다.
화자가 보는 카카오의 근본적인 문제
화자는 카카오가 과거에 외부 자본을 적극적으로 받아 계열사를 빠르게 늘리고 상장시키는 방식으로 성장했는데, 지금 그 후유증을 처리하는 단계라고 본다.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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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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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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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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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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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등이 각각 별도 상장·투자 구조를 갖게 됐고, 여기에 SM 계열까지 더해져 카카오 그룹의 상장 계열사가 지나치게 많아졌다고 비판한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과거 인수 과정에서 기존 엔터테인먼트 회사 관계자들에게 지분을 제공했는데, IPO가 지연되면서 이 지분을 현금화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화자가 내리는 결론
화자의 논리는 대략 이렇다.
카카오가 과거에 외부 투자금을 이용해 너무 많은 사업을 확장했고 → 이제 투자자들이 엑시트해야 하는 시점이 왔는데 → 국내에서 자회사 IPO가 어려워지자 → 인적분할과 미국 ADR 등을 이용해 출구를 만들고 있는 것 아니냐
는 것이다.
그리고 화자가 생각하는 가장 주주친화적인 방법은 오히려:
카카오 본체를 미국 ADR로 상장 → 그 자금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을 카카오가 직접 매입
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해야 카카오 본체 주주가 카카오모빌리티의 가치를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데, 모빌리티 자체를 ADR로 떼어내면 기존 카카오 주주의 몫이 상대적으로 희석되는 구조라고 비판한다.
한 줄로 압축하면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떼어내는 게 단순한 사업 재편이라기보다, 과거 외부자본으로 벌여놓은 문어발식 사업구조와 투자자 엑시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조정이고,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ADR까지 연결하면 기존 카카오 주주에게 얼마나 유리한지는 의문이다.”
다만 카카오톡 인적분할·ADR 추진 자체는 발표/공시된 사실과 연결되지만, 둘이 서로를 해결하기 위해 짜인 하나의 전략이라는 부분은 영상 화자의 추론으로 구분해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