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아시아 시장 전반이 부진. 미 국채 선물 시간외 흐름과 일본 금리가 하락하며 금리가 안정을 보였음에도, 미국발 부정적인 이슈들이 유입되며 매물 출회가 확대.
가장 큰 요인은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이슈의 재부각. 아시아 시장 개장 전 펜실베니아 주지사가 데이터센터 건설 시 환경 및 지역사회 승인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이에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의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물이 출회. 최근 뉴욕 등 미국 주요 주와 네덜란드, 덴마크, 호주 등 글로벌 각국에서 건설 일시 중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
미국과 캐나다의 50% 관세 부과 시한(한국시각 19일 24시)을 앞둔 갈등도 부담 요인. 양국이 관세 철회와 시장 개방을 두고 팽팽히 맞서면서 관세 리스크가 부각,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전반적으로 둔화. 결국 아시아 시장은 데이터센터 증설 지연, 무역 관세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유입되며 하락이 진행
한국 증시는 7,000p 전후에서 5,300p까지 하락하게 만들었던 시추에이션 이슈가 해소됐기 때문에 7,000p 전후까지 반등. 그러나 9,300p에서 7,000p 전후까지 하락하게 만들었던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 등 주요 변수가 완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관련된 이슈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 엔비디아 실적 등을 통해 관련 불안이 완화 되거나, 월말로 기대되고 있는 주주환원 정책 관련 구체적인 내용 등이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되고 그 이전까지는 국채 금리의 변화를 비롯해 미-이란, 미국의 관세 등 주변 여건에 따라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특히 장중 미국 시간외 선물 동향 등에 집중할 필요성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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