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가 급락 국면을 지나 ‘√(루트)자형’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업 이익은 견조한 가운데 주가가 위기 수준까지 낮아졌고 미국 금리의 상승 압력도 완화되고 있어서다. 다만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만큼 V자형 급반등보다는 완만하게 저점을 높이는 √자 반등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8월 이후 코스피는 √자형 반등을 예상한다”며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가격은 위기 수준까지 낮아졌고 이익 전망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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