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올해 장례식 되게 많이 다녀왔는데 기회가 있을 때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아빠도 여러모로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시고 특히 최근에 병원가서 종합건강검진했는데 더 큰 서울대학병원 가보라고 하는거야ㅠㅠ
다행히 사이즈가 좀 큰 용종이라 떼면 된다고 했는데 더 큰 병일까봐 너무 걱정했어서..
물론 오래오래 건강하게 가족 다같이 살면 좋겠지만 사실 그건 내 꿈일 뿐이고 실제로는 당장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있을 때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주식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고 시드도 적어서 수익본거 좀 팔아봤자 돈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이거라도 좀 보태고 모아놓은 돈 좀 꺼내서 아빠 용종 떼고 나서 좀 회복되면 가족 여행 다녀오려고! 아빠도 아빠지만 엄마도 가족 중에 유일하게 한 번도 해외 나가본적이 없는데 왜 한 번도 해외 데리고 갈 생각을 안해봤을까 싶었어.
엄마 아빠 팔다리 자유롭고 해외 나가기에 건강 괜찮을 때 해외여행 투어 신청해서 다녀와야겠다.
휴가 쓸 생각하면 벌써부터 골치 아프긴한데 그래도 더 미루지 말고 어떻게든 다녀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