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보다 일자리 10만6000명 적어 ‘깜짝 감소’
5·6월 고용도 10만3000명 하향…고용 둔화 뚜렷
실업률 4.1%로 예상보다 낮아…임금은 3.2% 상승
연준 금리인하 기대 커질 듯…월가 통화정책 촉각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의 증가 예상을 깨고 2만3000명 감소하는 ‘고용 쇼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일자리가 8만3000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전망치와 실제 수치 사이의 격차가 10만6000명에 달했다.
더욱이 5월과 6월 고용 증가 규모도 기존 발표보다 모두 10만3000명 하향 조정돼 미국 노동시장의 고용 창출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7일 오전 8시30분(미국 동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상황’에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2만3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8만3000명 증가였다.
실제 고용은 시장 전망보다 10만6000명 적었다.
실업률은 4.1%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실업률이 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이보다 0.1%포인트 낮았다.
(생략)
신규 고용 감소와 과거 고용지표의 대폭적인 하향 조정이 경기 둔화 신호로 받아들여질 경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