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외기 수급으로 보는 건강한 종목도 있고
아 이거 세력 붙어서 상한가를 목표로 하는 잡주도 있고
그거 분별해서 그나마 제일 물릴 확률 적을 종목 골라내는 거
그때 사회 초년생과 백수을 오가던 시기여서 시드는 1-200도 안 됐는데
나중에 손익 조회해보니 2천만원 정도 벌었더라
이후로 주식 했다가 안 했다가 하면서 주식으로만 생활비 벌 때도 있었고...
그럼 궁금할 거야 도대체 종목 어떻게 고르는지
이거 수학공식처럼 선생님이 옆에서 바로바로 알려줘야 하는 거라 인터넷에서 공유도 안되겟지만
중요한 한 가지는 특정 장이 보이는 날에
모든 상승종목 차트를 다 봤음
그럼 이게 몇 개인지 아니
N천 개임
근데 나는 이거 하나도 힘들다고 생각 안 했음
돈을 손쉽게 버는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근데 근래 국장 들어와서 놀란 게
사람들은 몇천만원 몇억을 그냥 네임드 대기업 종목이 계속 오르고 있으면 그냥 사더라
글구 최근에 물타는 사람 말고 이미 하락추세인 삼하닉 왜 사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적도 있는데
댓글 중에 삼하닉 말고 뭘 사냐고 그래서 충격먹었음
물론 되게 좋은 기업이고 종목이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 지 오래고 그만큼 산업 발전도 어마어마하게 되서 삼하닉만큼만 아닐 뿐 좋은 기업 정말 많거든?
물론 주가야 좋은 기업이란 표현 하나로 절대 움직이지 않을 거고
반드시 수익 볼 종목이란 단언도 못하지만
삼하닉 말고 살 게 없다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음
당장 상승순위만 봐도 수백 개의 종목이 있는데 그게 안 보일 정도로
맹신하는 수준이라..
아 다른 종목은 관심도 없고 알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착잡했음
그리고 다른 종목 소매넣기라도 할라치면 꼭 무슨 대단한 근거를 가져와야 들어줄까 말까 하는데 삼하닉은 그냥 삼하닉이니까로 끝나고 왜?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는 종목이었음
그치만 뭐든지 당연한 종목은 없어 항상 내가 이걸 왜 사려는지 이유가 있어야 함
그래야 매수뿐만 아니아 매도 시점 매도가 매도타이밍도 쉬워짐
다같이 공부해서 좋은 투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