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16683
금융위원회가 지난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전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했냐는 질문에 "검토를 거쳤다"고 밝힌 것과 달리 실제 테스트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3일 금융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에 앞서 자체적으로든 외부 기관을 통해서든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주가 급락 등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금융 상품이나 시스템의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분석 방법이다.
이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발언과 상충된다. 당시 박 의원이 "상품 도입 배경에 의구심이 든다. 스트레스 테스트 등 리스크 분석 과정이 있었는지 자료를 달라"고 질의하자 이 위원장은 "다 검토를 거쳐서 냈다"고 답하며 자료 제출을 약속했다.
금융위 대놓고 구라친거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