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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증시 하락 과정에서 국민연금은 올해 수익을 대거 반납했다. 국민연금 대량 지분 종목 평가액은 6월 말 514조원에서 한 달 만에 23%가 줄어들었다. 7월 코스피 낙폭(22%)과 비슷하다. 올해 증가분 기준으로는 6월 말 269조원이 7월 말 151조원으로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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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요즘 같은 때는 매일 몇십조 원이 불었다가 몇십조 원이 사라진다”며 “매일매일 상황을 이야기해도 내일은 다른 사실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위험한도가 꽉 찬 상태다. 지난 4월 기준 국민연금 기금운용 총위험의 위험한도 소진율은 110%를 기록했다. 기금운용본부는 “총위험 증가는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가격 변동성 증가에 기인한다”며 “국내주식 비중 확대도 위험량 증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사장님 억울하면 회의록 공개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