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거래소는 현행 30%인 '가격제한폭'(상·하한가)의 축소도 급락장에서 주가의 하루 낙폭을 제한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함께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산 여건상 가능한지, 어느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지 등과 관련해서다.
이런 가운데 '공매도 금지'는 최근 연일 증시가 폭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요구하고 나선 주요 대책 중 하나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국내 증시 공매도 한시적 정지 촉구' 청원에는 공개 이틀 만에 1만여 명이 동의했다.
다만 공매도 금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목표와 충돌한다는 점에서 부담 요인이다. 앞서 MSCI는 한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장 접근성을 악화시켰다며 시장 접근성 평가를 강등한 바 있다. 공매도 재개 후에 이를 원상회복했다.
잡담 증시 비상사태" 질타에 당국도 비상…'공매도 금지'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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