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2WzYjVlBAU?si=-gEhAYb-7NkAa09_
하지만 문제는 24시간 운영되는 해외 탈중앙화 주식 파생상품 플랫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국내 주식시세를 직접 가져오는 대신, '오라클'이라 불리는 가격정보 전달 시스템을 통해 기준 가격을 산정합니다.
당시 넥스트레이드에서 체결된 하한가 가격이 오라클 통해 그대로 전달되면서, 해외 플랫폼에서는 SK하이닉스 가격이 약 18% 폭락한 것으로 인식됐습니다.
결국 주가 상승에 투자했던 계좌들의 손실이 한꺼번에 커졌고, 손실이 일정 수준을 넘은 계좌들은 자동 청산되면서, 약 5천740만 달러, 우리 돈 약 8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이 강제로 정리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국내 시장의 일시적인 이상 거래가 해외 파생상품 시장으로 즉시 전파될 수 있다는 점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특히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개장 직후 거래량이 적어, 이번처럼 단 1주의 거래도 시장 가격으로 인식돼 해외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1주거래에 자동청산되는시스템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