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증거금 추가는 전체 자산 위험의 지름길
제가 특히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포지션에 증거금을 추가 투입하는 행위입니다.
다들 막상 청산라인이 가까워지면
"일단 추가 증거금 입금으로 급한 불부터 끄고 다시 판단하자"
"여기서는 추가 입금으로 일단 버티고 반등만 나오면 무조건 손절해야지" (반등 조금 나오면 진짜 반등이라 기대하다가 손절 못 함)
"지금 던지면 너무 아깝다"
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고, 저 또한 사람인지라 억제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본다면 이러한 행위는
손실이 커진 상태에서,
감정이 개입된 채
원래 계획을 수정하고,
더 많은 자산을 같은 실수에 묶는 행위일 뿐입니다.
매매에서 사람이 가장 이성적인 순간은 대체로 무포지션 상태일 때고,
무포지션 상태에서 정한 계획과 손절 기준이 제일 정확할 것이기에,
손실 구간을 맞이했을 때 함부로 계획을 바꾸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