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도박판"…SK하닉 폭락하자 곱버스 5.2조 '역대 두 번째'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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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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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16% 넘게 급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단일종목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로 다시 몰리고 있다. 거래대금은 장중 이미 4조 5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 일간 수익률을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3270원(22.51%) 오른 1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ETF의 거래대금은 5조 2141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 7월 14일 기록한 역대 최대 거래대금 5조 692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장 마감까지 거래가 이어지는 만큼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주가 하락이 가팔라지자 개인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하락에 베팅하는 단일종목 곱버스 ETF로 대거 몰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로의 쏠림이 변동성을 더욱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기초자산을 매매하는 리밸런싱 과정이 발생해 상승장에서는 상승폭을, 하락장에서는 낙폭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8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