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괴로운게 손실 때문인지
가용 현금이 없어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음
뜬금없는 오지랖인거 아는데
그냥.. 작년의 나는 손실을 보고도 이걸 못깨달았거든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라는 말을 듣고도
크게 넣어야 크게 먹지!! ㅇㅈㄹ하면서
내가 괴로운 이유는 그저
내가 판단을 잘못해서, 저점에 못사고 고점에 못팔아서 라고 생각했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 같은데 ㅋㅋ
저건 그냥 주식의 주름을 발라먹겠다는 소리잖아
꼭 숏을 치지않아도
저것도 사실상 그런 마인드였던건데 나는 그걸 몰랐어
다들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해도
나도 그걸 인정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끊임없이 저점 고점을 맞추려고 시도하고
일괄매수 일괄매도를 반복하고
그러다 손실보면 손실 때문에 괴롭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거 아니고
정말 분할매수 분할매도 + 현금비중 유지
이것만 지켜도 손실의 고통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져
같은 손실이어도 현금이 더 있냐없냐가 정말 달라
이번장이 반등없는 원웨이 하락이라고 하는데
나같경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득보면서 단타수익 냈고
오늘은 현금비중 50퍼 이상에 보유한 주식 전체 기준 -2퍼야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내가 잘나서도 아니고 평단이 낮아서도 아니야 (6월초부터 계속 단타만쳐서 예전에 사둔 주식은 흔적이 사라진지 오래..)
운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한 종목만 계속 사팔 + 한번에 들어가는 금액을 1퍼 이하로 하고 + 하루 전체 투입액을 예수금의 10~20퍼 정도로 제한했는데
이렇게 하면 이런 장에서도 3일안에는 탈출할 수 있더라고
꺼드럭처럼 느껴질까봐 걱정되긴하는데
그래도 이럴 때 분할매수/매도의 의미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서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