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것은 지나친 반도체 의존도 때문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최근 1년간 코스피는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반도체 대형주를 제외하면 지수는 3천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이 순자산에도 못 미치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코스피 상장사는 586곳으로 전체 상장사의 73%에 달해 1년 전보다 오히려 늘었다. 반도체를 뺀 나머지 종목들의 저평가를 해소하지 못하면 코스피의 온전한 반등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23일 VIP자산운용이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대형주 5개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는 7월 21일 종가 기준 2,787포인트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스피 급등에 반도체 상승이 절대적이었다는 의미다.
VIP자산운용은 "지수 상승은 사실상 반도체가 만든 착시"라며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오히려 깊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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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6335
저 기사의 요지는 반도체 제외한 산업들이 지금 심각한 저평가 상태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