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282억 3,600만 달러(약 39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2개월(TTM) 기준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3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억2300만 달러) 대비 57% 급감했고, 영업이익률은 4.2%에서 1.4%로 주저앉았다. 순이익은 11억 1400만 달러로 5%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이는 스페이스X 지분 평가이익(10억500만달러)과 일회성 세금 혜택(2억7400만 달러)이 반영된 결과다.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이익 감소폭은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현금흐름이다. 2분기 설비투자(CAPEX)는 57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급증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10억92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2분기 1억460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사이버캡, 메가팩토리 텍사스, 배터리 셀 생산라인, AI 컴퓨트 인프라, 오스틴 반도체 공장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 투자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크고 흥미로운 투자의 시기에 있다"며 "확장은 비선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수익성보다 투자 확대에 방점을 찍을 것임을 시사했다.
에너지저장 부문은 13.5GWh를 배치해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2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은 매출총이익 6억4800만 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4%의 마진을 달성했다.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는 미국 7개 대도시권으로 확대됐으며, 7월 들어 마이애미·올랜도·탬파에서 무감독(unsupervised) 운행을 시작했다. 자율주행 전용차량 사이버캡은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프리몬트 공장의 모델S·X 생산라인을 철거하고 1세대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연내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스틴에서는 자체 반도체 팹 건설과 장비 조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혀, AI 추론용 칩의 내재화를 통한 공급망 자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AI 트레이닝 컴퓨트 역시 텍사스 기준 올 상반기에만 온사이트 기준 2배 이상 늘었으며, 신규 가동된 '코텍스 2'는 차량 및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3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억2300만 달러) 대비 57% 급감했고, 영업이익률은 4.2%에서 1.4%로 주저앉았다. 순이익은 11억 1400만 달러로 5%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이는 스페이스X 지분 평가이익(10억500만달러)과 일회성 세금 혜택(2억7400만 달러)이 반영된 결과다.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이익 감소폭은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현금흐름이다. 2분기 설비투자(CAPEX)는 57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급증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10억92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2분기 1억460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사이버캡, 메가팩토리 텍사스, 배터리 셀 생산라인, AI 컴퓨트 인프라, 오스틴 반도체 공장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 투자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크고 흥미로운 투자의 시기에 있다"며 "확장은 비선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수익성보다 투자 확대에 방점을 찍을 것임을 시사했다.
차량 인도량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자동차 부문에서는 2분기 인도량이 48만 1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2분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은 16.8%로 41bp 하락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규제 크레딧 매출 감소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에너지저장 부문은 13.5GWh를 배치해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2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은 매출총이익 6억4800만 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4%의 마진을 달성했다.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는 미국 7개 대도시권으로 확대됐으며, 7월 들어 마이애미·올랜도·탬파에서 무감독(unsupervised) 운행을 시작했다. 자율주행 전용차량 사이버캡은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프리몬트 공장의 모델S·X 생산라인을 철거하고 1세대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연내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스틴에서는 자체 반도체 팹 건설과 장비 조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혀, AI 추론용 칩의 내재화를 통한 공급망 자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AI 트레이닝 컴퓨트 역시 텍사스 기준 올 상반기에만 온사이트 기준 2배 이상 늘었으며, 신규 가동된 '코텍스 2'는 차량 및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ttps://naver.me/xbKGSq8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