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외국인 시각 정리 : 한국 증시 역사적 저평가 구간…단기 변동성은 지속
•글로벌 반도체주 급락과 모멘텀 붕괴 영향으로 KOSPI는 6월 22일 고점 대비 약 25% 하락했으며, 12개월 선행 PER은 5.78배로 2004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골드만 삭스와 UBS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골드만 삭스는 현재 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실적 악화를 가정해도 저평가라며 KOSPI 12개월 목표 12,000pt를 유지했음. UBS도 9,200pt 목표를 유지하면서 투자전략을 바벨 전략으로 변경
•레버리지 ETF 규제 영향은 제한적 : UBS는 8월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최소 증거금이 3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인상되고, 신규 상품 승인 중단과 마케팅 금지 등이 시행되지만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 이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산은 2.4조 원에서 1.7조 원으로 감소하며 상당 부분 디레버리징이 진행됐기 때문
•골드만도 레버리지 ETF 규모가 전체 ETF의 약 5%에 불과해 시스템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음. 투자자 예탁금도 110조 원으로 증가해 레버리지 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
•외국인 수급 변화, 기술주 대신 자동차•소비 매수 : 외국인은 이번 주 KOSPI에서 약 190억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자동차와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했음. 반면 기술주는 약 766억원 순매도해 AI 관련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이 지속. 다만 연초 이후 누적 순매도는 약 16.1조 원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 기조가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라는 평가
•전략 차이 : 골드만 삭스: 현재는 역사적 저평가 구간으로 비중 확대 기회라고 판단. UBS는 단기적으로 AI 수요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해 소비·헬스케어·건설 등 방어주와 성장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