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불룸버그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비난 국민적 비난을 지적하면서 “이번 혼란이 이재명 대통령의 상징적 성과였던 증시 부흥을 가릴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이 대통령이 해당 레버리지 ETF를 직접 승인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국민 반발의 상당 부분이 금융당국과 행정부를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역시 한국 한국 정부에 쓴소리를 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한때 세계 경제 성장의 신뢰할 만한 지표로 여겨졌던 증시를 무법 천지 카지노로 변모시켜 규제 당국과 투자자 모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는 그러면서 “도쿄, 뉴욕 딜링룸에서도 체감되는 이 같은 변동성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큰 피해를 입혔을 뿐 아니라, 글로벌 AI 붐의 중심에 있는 한국 시장의 펀더멘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을 극적으로 왜곡시켰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이 15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보완책을 금융당국에 주문한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은 태도 변화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증시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됐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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