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AI 기업들은 자신들의 장점인 고성능 AI 모델로 데이터센터 투자금을 회수할 만큼 장사를 해야 함
- 미국 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고성능 AI 모델일 수록 외국에 서비스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중
- AGI 가 목표가 아니라면 사업 모델로서는 추가 투자하기에 위험성이 생긴거 아닐까? 상품화를 못하는 연구실 속 기술이 될 가능성
- 규제가 계속 된다면 최고 성능을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은 미국의 일부 기업에 한정되고 AI 기업들은 '적당한' 성능이지만 빠르고 값이 싼 모델을 세계에 판매하는게 주력이 될 수 밖에 없음
- 중국 기업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미국 최상위 프론티어 모델보다 6개월 뒤처진 모델을 오픈소스로 풀고 1개월 뒤쳐진 모델을 50% 이하의 토큰 가격에 서비스 한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함. 다른 모든 산업 분야에서처럼 중국의 저가 밀어내기 후 시장 장악 시나리오는 여기서도 성공할 것인가?
- 애초에 AI서비스를 하고 돈을 벌려면 모델을 공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증류는 막을수가 없음. 기존 산업들은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통해 카피 제품을 만들어도 특허권으로 보호받지만 AI 는 그런 보호장치가 없고 증명하기도 힘듬. 만약 미국과 중국이 이와 관련해 AI 규제를 만드려고 하면 그 자리에 한국도 무조건 끼어야 함. 형식상으로라도 AI 3위 지위를 유지하는게 이럴 때 도움이 될 것
- 상향 평준화로 인해 뛰어난 AI모델을 가진게 미래에 그렇게 큰 장점이 아니게 될수도 있음. 오픈AI 가 하드웨어쪽으로 진출하려고 하는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사업적으로 중요한건 락인 효과
- AI 를 어떤 방식으로 굴리든 메모리 반도체는 필요하겠지만 경쟁이 줄어들면 단가는 낮아질 가능성
- AGI 를 먼저 개발한다는게 해당 업체에게 얼마나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앤스로픽이나 오픈AI 가 AGI를 개발하면 돈을 얼마나 들이든 한시라도 빠른 최고성능을 이용함으로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바이오, 금융, 방산?) 분야의 자금이 몰려들어서 순식간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수준의 가치를 지닌 회사가 되는 것인가? 후발주자들이 몇 달 안에 똑같이 AGI 를 달성했을 때도 AGI 이기 때문에 그 몇달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낼까? 아직은 내가 혹은 인류가 가늠할 수 없는 문제인듯
그냥 고민들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