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본인 자산으로 산게 아니라
의장으로 이끌었던 데일리저널이라는 법률신문의 자산으로 산거였는데..
찰리멍거는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자이기도 했지만
캘리포니아 법률신문 데일리저널의 의장이기도 했음
자세히 설명하자면
1.
1978년, 데일리저널 인수. 미국은 파산, 압류, 유치권, 재산몰수, 신탁, 이혼(상대배우자가 연락안될때), 입찰공고 등등 각종 공고를
법원이 아닌 지역신문에 공고하게 되어있는데 데일리저널은 수수료 받고 그런공고를 전문적으로 하는 LA 지역법률신문.
당연히 독점. 찰리멍거가 가장 좋아한 해자를 갖춘기업.
법률 공시수익이 쌓일때마다 미국단기채에 넣어으면서 모으다가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지면서 파산, 압류 등등 각종 공시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며 현금수입이 대거 늘어나게 됨
2.
경제위기로 멍거가 좋아한 US뱅코프,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가 90%이상 폭락하며 주당 10달러 수준도 안되자 모아뒀던 현금을 풀어
2009년 1분기에 저 3개 은행과 포스코, BYD를 대거 매수 (BYD는 중국의워런버핏이라 극찬받은 멍거의 수제자 리루 회장의 추천으로 매수)
(지금 한국시장으로 치면 주당 18만원인 KB금융이 1만 7000원쯤으로 폭락한거)
3.
중간에 한번 매도하긴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 +1166.15%
웰스파고 +1112.92%
US뱅코프 +582.65%
를 기록하며 지금도 막대한 배당을지급하며 데일리저널의 큰 수입원이됨.
BYD는 무려 1500%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BYD는2022년 전액 매도하고 알리바바 샀다가;;
알리바바는 지금 -38%로 물린상태.. 이건 멍거 생전에도실패한 투자라고 인정함.
포스코는 2016년? 이때쯤 +23%까지 수익거두고 중국철강의 급격한성장으로 포스코의 성장여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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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찰리멍거 인생을 쭉 추적하다보면 3개 은행과 포스코 투자가 거의 유일한 마켓타이밍 투자임
무려 20년을 현금모아두면서 지켜보다가...
BYD는 뭐 저당시에 미국달러로 치면 1.5~2달러 수준이었다고...
찰리멍거 본인도 비슷하게 말했지.
싸게 떨어질떄 마켓타이밍 잡고 투자하고 싶다면 10년 20년 지켜보면서 저런기회를 노리는 수밖에 없다고... (서브프라임, 오일쇼크, 전쟁??? 등등)
멍거입장에서 10%떨어졌을때 사고 이런건 큰 의미가 없어보이는듯.
그게 아니면 멍거와 버핏에게 BYD추천했떤 리루같은인물을 만나던가
근데 일반인들로선 리루같은 인물을 만날수가 없음
그래서 일반인들은
1) 인덱스나 투자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던가
2) 아니면 굳이 개별주식을하고싶다면 온갖 자료를 토대로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바로 보유하던가.. 다만 그 후로 10%가 하락 하든 20%가하락하든 버틸수 있을정도의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하고
3) 굳이 타이밍을 맞추고 싶다면 저런 국가적인 위기가 와서 대폭락할때까지 기다리던가
셋중하나로 요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