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빚이 짐 4천정도라고 함
9년전에 나랑 살때 생활비 모자라길래 카드론을 시작했고몇번 더 받고...돈을 갚아야하잖아? 다른 카드론을 받아서 갚았대
계속 불어서 요즘은 200정도를 카드사에 매달 보냈고
총 4개 카드사에서 카드론을 받다가 이번달부터 카드론이 막혀서
돈을 못보냈대 다음달부터 계속 못보낼거야 근데ㅠ
우리가 사는집 월세 계약이 끝나서 다같이 전세집 발품 알아보는데
내가 좋은 집 가고싶어서 지금 사는 집 보증금까지 예산에 넣었어
그리고 전세집을 한 5~7개 보고와서 대출심사도 받아야하니까
이제 집고르자! 하는데 내가 계속 보증금까지 몰빵으로해서 가야하는 집을 마음에 들어하니까 그제서야 빚이 있단걸 말한거야...
엄마의 신용 자체는 내 대출에 상관없는것같은데
엄마가 나한테 털어놓은 이유는 지금 사는 집 보증금이 3000인데
사실 1500밖에 없어서. 나 몰래 집주인이랑 얘기해서 1500을 빼고 몰래 월세를 높여서 엄마가 몰래 월세를 더 내는식으로 해서 내 보증금 절반을 걍 카드사 빚갚는데 녹여버렸대
이제 타이밍적으로 숨길수가 없잖아 그래서 말한것같아
그 땜빵 매꿀수있으면 너가 원하는 집으로 이사 가라고 하면서
엄마도 해결하고싶어서 로또를 열심히 샀다더라 시바루 뭔소린지....
나는 4천이란 돈 자체는 화 안남 근데 엄마가 신용카드 못쓰게하고싶어서회생이랑 파산도 알아볼생각인데
그냥 이건 엄마가 나한테 너무 나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지금 말하는 타이밍부터 말하는 이유까지 나 진짜 핵 엄미새라서 엄마를 싫어하지도 못하는데 엄마가
나를 힘들게하고 다른 사람처럼 이러니까 너무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