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가 실시한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 결과, 하반기 코스피 최상단은 1만2600, 최하단은 6500선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가장 높은 1만2600을 예상했고 KB증권은 1만2000, 대신증권과 메리츠증권은 각각 1만1500선을 상단으로 제시했다.
하단으로는 KB증권이 6500, 한국투자증권이 8000 부근에 하방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역대급 변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증권사별로 상ㆍ하단 예측도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하반기 증시의 전체적인 궤적을 두고는 대다수 증권사가 ‘3분기 강세 후 4분기 조정’을 점쳤다. 3분기에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과 레벨업 장세가 나타나겠지만, 4분기에는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셧다운 등 정치적 불확실성(NH투자증권)과 통화정책 및 유가 변수(대신증권)가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7월 실적 피크아웃 논란을 넘긴 뒤 3분기 조정 후 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고, 삼성증권은 하반기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하되 3분기 급등 시 4분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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