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상장 임박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1. CXMT의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 어제(7/16) CXMT 공모가 8.66위안으로 확정
-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5,880억 위안(130조원, 초과배정 15% 행사 감안)
- 공모가기준 26년 P/E 5.5배(상반기 순이익 연환산). 하반기 순이익 상승을 고려하면 사실상 P/E 5배 이하에 상장되는 것
- 7월 27일 상장 예정. 주식 반응은 긍정적일 것. 공모가가 낮고, HBM 국산화라는 AI 내러티브를 담고 있기 때문
2. CXMT의 캐파 확장이 가파릅니다.
- 현재 30만장/월 (허페이 20만장, 베이징 10만장). 상하이 fab이 가동되면 5만장 추가, 28년 55만장까지 확대
- 산술적으로 28년말 마이크론 캐파와 동등
- 시장점유율 상승중. 2Q27 8% 달성
3. CXMT의 주가는 글로벌 메모리 주가와 동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CXMT의 이익 상승은 업황 때문. 글로벌 메모리 업체와 수요를 공유하며 글로벌 메모리 주가들에 동행할 것
- CXMT의 HBM 진출은 한국 HBM이 어차피 못 들어가는 중국 고객 영역
- CXMT와 한국 메모리는 제로섬 게임이 아님
-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을 메모리 업황을 증명하는 호재로 인식
4. 이번 사이클에서 CXMT는 위협 요소가 아닙니다.
- 다른 시장: CXMT는 중국 국산화, 메모리3사는 미국 데이터센터 사이클에 기댄 투자. 서로의 영역 접근 제한적
- 뒤바뀐 선후 관계: CXMT의 점유율 상승은 메모리3사가 쇼티지 속에서 모바일디램 비중을 축소시킨 결과
- 원가: 예전 메모리 치킨게임의 원동력은 원가경쟁력. CXMT는 원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
- 기술: CXMT의 HBM3, 3E 개발 지연으로 기술 격차는 오히려 벌어짐
- EUV 제한: 1C 기술 도입 한계. 모바일 디램 원가와 HBM 성능에 부정적 영향
- 장기적으로는 미국 데이터센터 수요의 지속성과 CXMT의 미국 서버 시장 진출 여부가 중요
감사합니다.
(2026/7/16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