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세를 한국의 레버리지가 만들어냈다고 하면
무리고... 어차피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 차익 실현, 투자심리 약화 등 글로벌 요인이 합쳐져서 추세가 만들어짐
원래 상승해야 할 시장을 장기간 하락 추세로 뒤집을 만한 힘이 레버에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하락의 증폭을 키운 거
그러니 레버만 손보면 하락세가 멈추거나 해결될거라는 기대는 안 하는게 좋을듯
애초에 레버 출시전부터 있던 반도체 쏠림자체가 문제야
오를때도 삼하가 수급 다 빨아들여서 코스닥을 비롯한 다른 섹터들은 소외됐고 내릴때는 지수를 끌어내려서 결국 다같이 두드려 맞게 한다고 원망함
반도체가 주춤할땐 순환매가 돌았으면 좋겠는데 지수가 반도체비중이 넘 크니 결국 운명공동체가 된 셈임
그러니 결국 반도체라도 살아나야 시장 전체가 숨통이 트이겠지
레버나오기 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레버가 증폭을 키운 측면이 있으니 맞긴 함(코스닥과 현차가 비중 90%인 나는 눈물이 난다ㅠ근데 현차같은 경우는 솔직히 장 탓은 못함 ㅅㅂ너어는...)
어제 갭상도 결국 하락 추세선을 못 뚫어서 기술적으로는 한 번 더 저점을 시험할 가능성만 커짐+ 어제 미장 반도체쪽 상황도 나빠서 오늘 하락은 예견된 거였고... 다음 지지 구간에서는 추세 전환이 나오기만을 바랄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