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주린이로 주방에 등판
처음엔 단타로 5천~1만 목표로 매일 벌었어.
너무 행복했어. 밥값은 꼭 벌었으니 일단 한달 식비를 번거니까 소소한 행복감에 매일 신나고 주식이 재밌었어.
하닉은 너무 비싸서 쳐다도 안봤어.
삼성은 무빙이 안정적이라 고만고만한데서 움직이니
떨어지면 넣고 오를게 확신이 들었는지 그때부터
느끼기 시작한거야ㅋ 주수를 늘리고 단타 횟수도 늘었어.
2개월차만에 주식 월수입이 5~60이 됐어. 와 이건 밥값이 아니라 사고싶은거 눈독들인거 사고싶은 용돈수준.
그러다 하이닉스 하루 주가상승금액을 보니까
저거 하나만 넣었다가 빼도 기본 10만원.
그러다 스퀘어. 삼전기 미쳤어요ㅠㅠ
하면서 돈이 막 쉽게 불어나니까 주식 씀씀이가 커져서
이제 하루 1만원버는 단타는 눈에보여도 안해.
그냥 귀찮고 한방만 노리게 돼.
주식이 재밌던 그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큰돈 못벌 단타는
시도도 안하는게 슬퍼. 소소한 재미를 붙이는게 좋았는데.
다들 이런 경험있니.
주식이 뭐라고 초심 찾을것도 없지만 내가 돈을 쫒게 되는 사람이 되서 조급해진 지금이 좀 스스로 불안해.
요즘 우울하거든. 번거 57퍼 마이나스라소ㅜ
그러다보니 마음만 급해져서 1~2만원이 시시해진 내가 한심하다. 오늘 1원도 못벌어놓고ㅠ
정신좀 바짝차리라고 회초리 좀 쳐줘라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