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ADR, 1500원대 환율 ‘구원투수’ 되나
ADR은 국내 기업 주식을 기초로 미국 증시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예탁증권이다. 외화채권과 달리 부채를 늘리지 않고 주식을 활용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해외 투자자로부터 달러를 조달하고, 국내 투자에 쓰려면 이를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만큼 실제 투자가 집행되는 과정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공급될 수 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선물환 거래보다 현물환(스팟)시장에서 달러를 원화로 직접 환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선물환 거래의 경우 환율을 미리 고정하는 헤지 수단으로, 당장 외환시장에 달러가 공급되지 않지만 현물환 거래는 실제 달러를 매도해 원화로 바꾸기 때문이다.
...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도 “300억달러 규모의 달러 공급은 환율 하락 재료인 것은 분명하다”며 “300억달러 중 절반 정도가 한 달에 걸쳐 시장에 공급된다면 단기적으로 환율을 40원 정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외환당국도 하이닉스의 ADR 발행이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환전 규모와 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봤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ADR 자금이 국내 투자에 활용되면 달러 공급 요인이 될 수 있다”며 “300억달러 규모의 달러 공급은 환율 안정에 긍정적인 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한꺼번에 환전할지, 순차적으로 환전할지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수 있고, 해외 투자에 쓰일 경우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18403?sid=101
아니라는 의견도 있는데 40원까지 떨어질수도 있다는데 떨구면 환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