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투자 자금 빨아들이는 미국...높은 원화 환율 한동안 지속 예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4898?sid=101
달러당 1500원을 넘는 고환율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글로벌 신용 평가사의 진단이 나왔다. 루이 커쉬(Kuijs) ‘S&P 글로벌 신용평가’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전무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경상수지 흑자 등을 고려하면 한국 및 일본의 통화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서 “하지만 보다 짧은 6개월 정도를 두고 보면 미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원화 환율이 한동안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커쉬 전무는 높은 원화 환율이 지속되리라고 판단하는 이유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미국 주식·채권 시장으로의 계속되는 투자 자금 유입을 꼽았다. 그는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얼마나 인상할지는 결국 미국의 물가에 달렸고 그렇기 때문에 하반기 가장 예의 주시해야 하는 변수 중 하나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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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쉬 전무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도 중동 전쟁 종전 합의로 인상 폭은 이전 전망보다 낮아졌다고 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진 가운데 강한 경제 성장까지 예상되면서 한은이 금리 인상을 주저할 이유는 이제 없다”라며 “하지만 최근 중동 상황이 진정되며 글로벌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악영향이 완화될 가능성이 커져 한은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을 기존 0.5%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최근 낮췄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신영 기자
어제 s&p 간담회 했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