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8400~9500선으로 제시했다.
무명의 더쿠
|
14:55 |
조회 수 321
상승 요인으로는 올 2·4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을, 하락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우려를 꼽았다. 특히 마이크론 실적 호조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4분기 실적 기대가 커진 만큼, 지수 방향성도 반도체 이익 전망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내달 초 발표되는 한국 6월 수출입 지표와 미국 6월 고용보고서다. NH투자증권은 한국 6월 수출 증가율 컨센서스를 전년 동월 대비 55.7%로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의 계절성과 조업일수 증가 효과를 감안하면 수출 지표가 시장 기대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고용지표는 비농업 취업자 수 증가폭과 실업률 등을 통해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가늠할 핵심 자료로 꼽힌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확대가 시장 방향성까지 좌우하지는 않는다"며 "주가는 변동성 속에서도 결국 적정 가격을 찾아가고 그 적정 가격은 실적이 결정하는 만큼, 실적의 가시성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