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구조
- 마이크론은 데이터센터·소비자·자동차 시장에 걸쳐 총 16건의 전략적 고객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모델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함
- 계약 기간은 보통 2026년부터 2030년 말까지 5년이며, 자동차 부문 계약은 대체로 3년임
- 이번에 체결된 16건의 SCA는 해당 기간 마이크론 DRAM 물량의 약 20%, NAND 물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함
- 고객 구성은 대형 고객 4곳, 중형 고객 3곳, 나머지는 자동차 업종의 소형 고객들로 구성됨
- 향후 계획된 SCA가 모두 완료되면,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이 SCA 구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가격·계약 방식
- SCA는 take-or-pay 방식으로, 고객이 다년간 특정 물량을 구매하기로 구속력 있게 약정하는 구조임
- 대형 계약은 기존 제품에 대해 현재 CQ2 시장가격을 상단 가격으로 두고, 계약 기간 동안 하단 가격도 설정하는 방식임
- 일부 계약은 고정가이거나 가격대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임
- 계획된 SCA가 모두 체결되면, 고정가 또는 현재 CQ2 시장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상한가가 설정된 계약이 회사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가격대가 있는 계약의 경우, 하단 가격만 적용되더라도 과거 어떤 사이클의 분기 최고 마진보다 높은 수준의 견조한 매출총이익률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함
재무 효과
- 16건 중 14건은 계약상 최저 가격 기준으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누적 매출이 약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마이크론은 지금까지 체결한 SCA를 통해 현금 예치금과 관련 재무 약정 220억 달러를 받을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