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급락은 반도체 쏠림 현상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게 증권가 진단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가, 미국 10년물 금리, 달러 등 매크로 지표들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휴전 협상 결렬이나 연방준비제도 긴축 경계 심리와 같은 악재가 다시 발현된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1위 쟁탈전을 하는 과정에서 어제 쏠림현상이 유독 심했는데, 오늘은 이들 주식에서도 외국인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더 거세지다보니 이 같은 급락과 변동성 증폭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000660) -5.0%, 삼성전자(005930) -4.81% 등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대형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 중이다.
잡담 "반도체 쏠림 부작용"…코스피, 닛케이보다 4배 더 빠졌다[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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