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 23일 (로이터) - 구윤철 한국 재무장관은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현재 달러당 1,500원대 중반의 외환 수준이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수출 호조와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를 묻자, 구 장관은 국내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통화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 장관은 기간을 명시하지 않은 채,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시장의 급격한 상승세 동안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해 약 140조 원(912억 1천만 달러)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 장관은 규제 당국이 시장의 갑작스러운 변동성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달러 = 1,53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