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궁금해할 순자산은 30억 좀 넘게 모았어
일단 매우매우 가난하게 컸고 부모님 도움 일절없이 몸 갈아가면서 열심히 모았어요
20대초 일시작하고 15년이 지나 1억이 된건 30대중반쯤 이었고 그때부터 재테크 관심가져서 일단 1억+약간의 대출로 오피스텔 사서 거기 살면서 집세 나가는거 줄이고(아파트살돈은 안되서) 최대한 돈 생기면 일단 예금하면서 시드를 모았어
그때쯤 업계에서 인정 받아서 급여도 많이 올랐고
자 그럼 이후에 자금을 어케 모았냐하면 일단
1.주식일반계좌(주로삼전 2021년~꾸.준.히 돈 생기는대로)
2.연금저축계좌(1년 1800만원 한도 꽉꽉!!이건 10년넘게 계속 넣었어 무조건!!!)
3.퇴직연금계좌(슨피.나스닥.tdf.반도체지수)
일단 이렇게 굴린것들이 몇년이 쌓이면서 거의 10-15억쯤이 됐어
수익률이 다해서 넣은돈의 3-4배쯤 된거같아.(평균으로)근데 이건 지금 뭔가 때를 잘 만난 느낌이라 일반계좌는 때봐서 정리해야될거 같기도 해.
노후를 보고 한거라 연저.퇴직연금은 어차피 넣을거구.
아 이게 설명하는게 쉽지 않네.
나머지돈은 연봉이 계속 높아져서 그돈을 모아서 오피스텔을 판다음 보태서 구축아파트를 샀는데 이것도 몇년지나 재개발이슈로 가격이 올라서 몇년 살다가 그걸 팔고 옮기고 옮기고 그러면서 자산이 n억쯤 더 늘었고..
적은금액 예금도 들고 금현물계좌도 꾸준히 넣고
이게 어떻게 다 가능한가 싶었는데 내가 비혼인데다가 돈미새라. 가난을 벗어나서 난 혼자 잘먹고 잘살거다!! 그것만 생각하고 열심히 요리조리 머리굴리면서 살았던거 같아
그렇게 정신없이 목표지향적으로 살다가 보니 사실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올초 그간의 행적을 다 정리해보니 파이어를 해도 혼자 먹고사는데 괜찮겠더라 싶더라구 물론 수십.수백억 가진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이만큼이면 충분히 열심히 살아온 보답같아서 너무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이야
그래서 이제 은퇴 20일차에요!
거창한게 없네 이제 좀 쉬다가 다시 기운나면 계획짜봐야지
이거 어떻게 끝맺어야되지? 여튼 주방덬들 다 성투하고 부자되걸아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