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지 한 달 됐는데 처음 2주 정도는 사팔해서 몇 십만원 벌어서
이제 장투 해보려고 조심해서 들어갔는데 그날 그게 투주가 붙어버려가지고 정말 밑이 없는 것처럼 추락해서 패닉셀했거든
그게 다시 엄청난 무빙으로 오르내리다가 많이 오르긴 했는데 아직 내 평단 안 왔고 며칠 안에 평단 올 거 같긴 한데
이거 쥐고 3주나 맘고생했을 거 생각하면 이거는 많이 잃었어도 크게 후회는 없어
근데 그러고 안전하게 우량주 들어갔는데 지난주에 코스피 조정 때 또 패닉 와서 또 패닉셀했어 ㅠㅠㅠ
물탈까 팔까 고민하다가 판 거 너무 후회돼서 며칠 잠이 안 왔어
근데 그랬으면 얼른 다시 들어가면 되는데 그때는 진짜 공포가 너무 심해서 재진입도 못했어
진짜 내가 주식을 왜 했지 자괴감 너무 심하고 잃은 돈 많이 아깝지만 여기서 더 잃지 말고 접을까 싶다가도 원금은 찾고 가자 싶어서
큰 비용 지불하고 배웠다 생각하고 다시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주를 맞았는데
어제는 당연히 오를 거라 생각했고 오늘은 떨어질 거라 생각해서 오늘 잘 들어가야지 했는데
만원 차이로 저점 못 잡고 날아가는 거 허망하게 보다가 < 이때라도 정신 차리고 얼른 타야했는데 ㅠ 계획보다 좀 높은 금액으로 재진입했어
매수되자마자 떨려서 앱 숨기고 이제야 확인해보니 만원 정도 올라있어서 겨우 다행이다 싶고
이제 진짜로 약속의 땅 갈 때까지 의심하지 말고 그냥 묻어두려고 하는데 그래도 좀 쫄려
일단은 앱 알림 다 끄고 숨겨놨는데 이것만으로도 정병 오는 건 좀 덜한 거 같긴 해서 계속 이렇게 둘까 싶어
아무튼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걸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주방에 글 써봐 ㅠㅠㅠㅠ
나는 내가 이렇게 간이 작은 사람인 줄 몰랐어 정말 ㅠㅠㅠㅠ
주방덬들이 패닉셀 안 된다고 하는 말 들을 걸 그랬냐 나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