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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시황 (6/15 월요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하며 8,5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도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이란이 사실상 종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다. 유가는 80달러 초반까지 급락했고 환율도 1,510원대로 안정됐다. 외국인은 금요일에 이어 이날도 4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본격적인 귀환 조짐을 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기 등 실적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들어왔다.
① 전쟁은 끝났고, 이제 시장은 실적을 본다
오늘 방송의 핵심은 종전 그 자체보다 "종전 이후"였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고, 6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이 예정돼 있다. 호르무즈 해협도 다시 개방될 전망이다. 시장은 즉시 반응했다. 유가가 급락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가장 큰 악재가 사라졌다.
그런데 이광수와 박시동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지금까지는 "전쟁만 끝나면 된다"는 기대가 시장을 끌고 왔다면, 이제는 더 이상 기대감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구간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결국 기업 실적이 승부를 결정한다는 이야기다.
② 외국인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금요일 2조 7천억 원 순매수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이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
특히: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현대차
-
삼성전기
-
대한항공
등 실적이 확실한 종목 위주로 사고 있다.
이광수는 외국인들이 그동안 지나치게 많이 팔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47% 수준까지 내려왔고, SK하이닉스도 상당한 매도가 진행됐다. 결국 너무 많이 팔았기 때문에 다시 채워 넣을 구간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③ 이제는 비중을 늘려도 되는 시기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
그동안 방송은 계속
"가만히 계세요."
"버티세요."
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오늘은 분위기가 달랐다.
이광수는
"이제는 행동할 때다."
라고 말했다.
전쟁 리스크가 해소됐고,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고 있으며,
실적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해서는 비중 확대를 고민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④ 스페이스X보다 한국 시장이 더 매력적이다
금요일 상장한 SpaceX는 첫날 19% 상승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방송은 오히려 스페이스X 이후를 더 중요하게 봤다.
공모 과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자금만 약 340조 원 규모.
이 돈이 어디로 갈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시동은 상당수 자금이 다시 한국 시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유는 단순하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
실적 좋고
-
수급 좋고
-
상승 모멘텀이 살아있는
시장이 한국이라는 것이다.
⑤ 지금 시장이 좋아하는 것은 ‘실적주’
오늘 시장 흐름도 이를 보여줬다.
강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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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삼성전기
-
현대차
-
LS일렉트릭
-
대한항공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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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테마주
-
일부 테마주
-
실적이 불분명한 종목
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방송은 이를
"기대감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과정"
이라고 설명했다.
⑥ 삼성전기 급등의 의미
오늘 가장 강했던 종목 중 하나가 Samsung Electro-Mechanics였다.
AI 서버에 필요한:
-
기판(FC-BGA)
-
MLCC
-
실리콘 커패시터
를 묶어서 공급하는 전략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다.
핵심은 AI 병목이 이제 GPU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HBM 다음은:
-
기판
-
MLCC
-
전력 부품
으로 병목이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⑦ 이번 주 핵심 일정은 금리
이번 주는 사실상 금리 주간이다.
주요 이벤트:
-
일본은행(BOJ) 회의
-
미국 FOMC
-
영란은행 회의
특히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의 첫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방송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
"어떤 단어를 쓰느냐"
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장도 숫자보다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⑧ 광수생각 — 경제지 기자 선행매매 사건
오늘 광수생각은 분노에 가까웠다.
경제지 기자들이 미리 주식을 사고 기사로 주가를 움직인 뒤 차익을 실현한 사건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광수는 이를 단순 범죄가 아니라
"시장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
라고 규정했다.
특히 문제는:
-
어떤 언론사인지 공개되지 않았고
-
언론끼리 서로 감싸고 있다는 점
이라고 비판했다.
박시동도 이에 동의했다.
주가조작, 선행매매 같은 화이트칼라 범죄는 단순 금전 피해가 아니라 시장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기 때문에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⑨ 마지막 사연 —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청년
오늘 방송의 마지막은 30살 은둔 청년의 편지였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으로 오랫동안 방 안에서만 지냈던 청년이 이광수의 방송을 보고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고 한다.
큰 돈은 아니었지만,
"주가가 오르는 걸 보면서 처음으로 미래를 생각하게 됐다."
고 말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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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
면접도 보게 됐고
-
다시 사회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는 이야기였다.
이광수는 투자의 의미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줄 정리
오늘 방송은 "전쟁은 끝났고 이제 진짜 실적의 시간이다. 외국인 수급도 돌아오고 있다. 앞으로는 공포보다 기업의 숫자와 실적을 보며 비중을 늘려갈 시기"라는 메시지였다. 또한 시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신뢰이며, 투자란 결국 미래에 대한 희망을 사는 행위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