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앞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는 1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0% 상승한 25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는 7.89% 상승한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4일 한국을 찾는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를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의 방한이다.
올트먼 CEO는 15일 오전 9시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방문해 정신아 대표와 미팅을 갖는다. 카카오는 "이번 미팅은 양사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미팅 이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공식 대면은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지난해 2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카카오는 제휴 결과물로 지난해 10월 '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한 바 있다.
올트먼 CEO는 같은 날 네이버 사옥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네이버 1784 사옥을 찾아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구축 등 인프라 협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올트먼 CEO가 참여하는 'DX 인사이트 토크'가 열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0292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