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데 나는 딱 28살? 기점부터 타인의 성공과 행복을 질투하지 않고 진심으로 기뻐하게 되었던 것 같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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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
조회 수 522
나는 입시도 취준도 ㅈㄴ 실패 연속이어서 자존감 바닥을 쳤거든
알바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하면 또 거기서는 손님들한테 무시 당하니까 더더욱
그래서 잘되고 잘풀리는 사람들 친구들 너무너무 부럽고 샘나서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썼어
27살->28살 넘어가는 기점부터
내 주위 잘된 사람들 모임 vs 잘 안풀려서 무덤 파는 모임
확연히 비교가 되는 거야
잘된 사람들은 마음 씀씀이도 좋고 서로 챙기고 자기에게 필요없는 기회나 뭔가가 생기면 타인에게 바로 넘기거나 권할 줄도 알고
아 내가 앞으로 잘 안풀리더라도 긍정적으로 살려면 전자에 껴야 겠구나 하고 인간관계 싹 정리정돈 했어
50 다 되어가는 지금도 삶이 넉넉하진 않지만
내 형제자매 내 친구들 선후배들 다 잘되고 잘 자리 잡은거 진심으로 기쁘고 그렇다 대한민국 땅에 불행한 사람 1명이라도 더 줄어야지 싶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