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엘'자 들어간 건 뒤도 돌아보면 안 된다고 못이 박히게 들었지만..
엘전 상한가 치기 시작할 때 여기저기 찾아보니 로봇도 하고 AI 데이터센터도 짓는대고 거기에 액침냉각 기술까지 있다고
미래성 충분하잖아 반려주는 아니라도 기간 두고 적당하게 오르면 팔겠다고 기세로 들어갔다고..근데 들어가자마자 꼴박 며칠 내내 계속 하한가
엘은 안 된다 싶다가도 오르겠지 그닥 조급하진 않았는데 아니 며칠새에 갑자기 급등해서 폰수익 2배가 난 거임
아침에 눈 동그래져서 손가락 덜덜 떨면서 팔려고 재빨리 움직이는데 갑자기 젠슨황이 방한해서 엘지랑 삼겹살 미팅이 있단 뉴스가 뜨네ㅋㅋ 삼하도 아니고 무시받던 엘이랑 만난다고?
인간 탐욕 끝이 없다고 만나면 이거 더 가는 거 아니야 그랬다고요 샤갈!!!
근데 만나자마자 뚝 떨어지는 젠슨황 효과 무엇ㅋㅋ 그때라도 팔았어야 했는데 월요일에 젠승황이 엘지 사옥에 간대 그러면 무슨 발표나고 반등 오지 않을까 스스로 희망고문을 했어 바보같이...ㅠㅠ
월요일에 보니 역시 엘은 특별하더라 이건 뭐 미친듯이 하락하는데 기계적 반등조차 없는 냉혹한 엘..차라리 젠슨황 이슈가 없었으면 그냥 2배에 파는 거였는데 뉴스는 왜 봐가지고
오늘 허리쯤에 사서 머리 꼭대기 봤다가 종아리에서 손절치는 내 가슴이 아파서 여기 한풀이썰 길게 풀어
이래서 엘 붙은 건 사지 말자는 주방 선배님들 말씀을 혹독하게 새겨들어야 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