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한은행입니다.
금일 국내증시는 주말사이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상승 및 빅테크들의 AI 과잉투자 우려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10시 40분 기준, 코스피 -7.5%, 코스닥 -7.4%, 일본 닛케이 -4.5%, 대만 가권지수 -5.2%)
미국 5월 신규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상회함에 따라,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구글에 이어, 메타(페이스북)까지 추가적인 주식 발행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빅테크들의 막대한 AI투자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빅테크 AI투자의 수혜로 4~5월 빠르게 상승했던 반도체 섹터에 차익실현이 집중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3%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주말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함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증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및 미국 반도체 섹터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4월 이후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 -8.8%, SK하이닉스 -5.3%).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은 1.0조 순매도, 개인은 0.8조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연초 이후 주요증시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였고, 개인들의 주도주에 대한 쏠림이 컸던 만큼 당분간 고변동성 국면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온 AI 과잉투자 및 수익성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 상승도 반도체 등 기술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금리의 추가 상승여부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금리상승이 고물가 뿐만 아니라 견조한 성장을 반영하는 가운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I투자 및 주요기업의 실적 전망이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는 점을 감안시 국내 등 주요국 증시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는 있으나 주도업종 위주로 국내증시에 대한 관심은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자료일 뿐, 특정 투자나 매매에 대한 권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신한은행에서는 고객님의 자산 관리를 위해 향후에도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