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와서
쇼핑백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놨음
그런데 화장실 다녀오니
사람들이 내 빵을 자리에서 먹고 있음
신입이 예쁘게 잘라서
팀원들에게 분배해줬데
사람들이 고맙다는데
나 지금 너무 당황스러움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된걸까
+
물어봄
양이 너무 많아서
나눠먹으라고 사온줄 알았데
가끔 사람들이 월요일에 커피 쏘는 것처럼 그런건줄 알았데
신입이라서 자기가 나눠야 한다 생각했데
빵값 준 다는데 그냥 됐다함
싹싹한 친구인데
좀 달리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