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초반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메타와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9위에 올랐다.
2일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장중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1조5760억 달러(약 2387조원)로 글로벌 9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글로벌 시총 순위 11위를 기록하던 삼성전자가 메타(1조5240억원)와 테슬라(1조5610억 달러)를 앞선 것이다.
이날 장초반 삼성전자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6.02% 급등한 37만원을 터치하면서 순위가 2계단 껑충 뛰었다. 다만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테슬라와 치열한 9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테슬라와 메타 시총은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각각 1조5610억달러, 1조5240억달러다. 같은날 기준 삼성전자 시총은 1조5160억달러다. 환율변동효과를 제외할 경우 2일 삼전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97% 넘게 오르면 테슬라를 제친다. 메타를 제치는데 필요한 주가 상승분은 불과 0.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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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컴퍼니즈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