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목표가는 600달러에서 1750달러로, 샌디스크 목표가는 2000달러에서 325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번 분석에서 호세이니 연구원이 삼성전자 대비 SK하이닉스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해석한 대목에도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그는 연초에도 삼성전자 긍정론과 SK하이닉스 비관론을 동시에 펼친 바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능력(CAPA)이 SK하이닉스보다 앞서며, 삼성전자가 HBM4 부문에서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치고 나간 만큼 향후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의 점유율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처럼 도발적인 분석을 내놓은 서스퀘하나는 독특한 업력을 지닌 기업이다.
1987년 포커 애호가들이 뭉쳐 설립했으며, 월가의 전통적 투자은행과는 달리 자기자본 퀀트 트레이딩과 마켓메이킹 수익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