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몇 개월 새 수익 인증 자주 했던 주식 4년차 덕, 또 왔어.
주방에 썼던 글들 연어해서 살펴보니 주방 알게 된게 2024년 가을 경이고, 작년 5월에 첨 글 썼었네.
지난 1년의 주방 글들 스스로 복습도 하고 혹 주식 올해 시작한 찐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올려봐.
작년 10월에 썼던 5년 전까진 주식이나 코인은 도박으로만 여겼었는데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과정이 담긴 글은
https://theqoo.net/stock/3948978795
올 5월 2일에 올린 연금계좌와 국내 주식계좌, 미장 계좌 운영 상황과 포트폴리오까지 공개했던 글은
https://theqoo.net/stock/4186807251
6월 이후의 국장과 미장 전망을 한다면,
난 적어도 올해말까진 미장과 국장 모두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중간에 금리인상 이슈나 AI 거품론의 재등장 등등으로
한 두달 조정은 올 수 있을지언정 말이야.( 이런 믿음의 근거하에 내 논리를 풀어가는 거니,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덕들도 많다는 거 앎)
1. 우선 여기서 4월과 5월까지의 미장 국장 상황을 되짚어보자.
-. 3월의 이란전쟁으로 급락한 시장을 다 복구하고도 넘치게 상승, 특히 국장은 4월을 넘어 5월 중순 이후엔 '파멸적인 광기' 수준으로 상승했지.
4월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미장과 국장의 상승섹터의 연동장이 5월 이후에 극심해지면서
AI 기술주 중에서도 반도체 관련 주들 중심으로 상승을 주도하며 여기에 광통신, 로봇, 우주 등의 테마쪽으로만 수급이 몰빵하는 상황이야.
(AI 혁명 시대에 삼성전자와 하닉이 마치 이전 금광시대에 금광을 캘 수 있는 곡괭이 만드는 회사로 재평가받으며
미쳐 날뛸 수 있는 장으로 바뀌게 되니, 적어도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선 미장과 국장이 서로 관련 회사들이 연동되며 주가를 끌어올려주고 있어.)
-. 비슷하지만 또 다른 미장과 국장의 지금상황
미장의 5월 상승의 주역은 반도체 기술주 중에서도 메모리반도체 쪽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등과 스엑 상장관련 우주테마와 광통신 중심이었지만,
5월 말 들어서며 기존에 소외됐던 소프트웨어 쪽도 반등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팔란티어)
반면, 국장은 4월까진 반도체 관련 주들이 주가상승을 이끌긴 했어도 삼전, 하닉이 쉬어갈때 반도체 소부장 및
전력, 전기 등등 나름 순환매로 관련 주들이 고르게 올랐던 반면 5월 중순 이후 주가지수가 8천이 넘어가고 급기야 지난 주 삼전 하닉 2배 레버리지
상품이 나오면서부터는 모든 유동성을 삼전 하닉과 삼성전기 등 극히 일부의 잘나가는 종목 몇 개에만 몰리는 급격한 편식장이 된 상황이야.
(지난 주 코스피는 8프로 이상 오르며 매일 거래량이 늘었지만, 상승 종목은 전체 900여개 종목 중 평균 200개 안팎에 불과하고,
코스닥은 수요일부터 3일간 8.7프로나 급락했고, 거래량이 목요일 삼전하닉 레버상품 출시이후 13프로 급락, 목요일보다 금요일 거래량은 더욱 하락)
2. 6월 이후의 국장 미장 예상과 대응 전략
-. 국장은 우선 삼전과 하닉에만 몰린 광기가 6월 초 중순까진 지속될 거 같아. (이건 우리나라 주식하는 사람들의 기본적 성향과 조급성 때문에라도
예상되는 그림이야.)
다음주 금욜에 방한 예정인 젠슨황 이벤트까지 보면 코스피에만 돈이 더욱 몰리고 코스닥은 당분간 계속 소외국면일 듯 해서 지수가 눌리는 날엔
삼전과 하닉, 코스피 200과 솔탑을 추가 매수할 생각이고, 이건 연말까진 무조건 들고 갈 계획인 반면(중간중간 많이 오른날은 일부 수익 실현해 예수금 더 늘리기도 할 것임). 기존 단타 스윙용으로 매수해왔던 반도체 소부장 및 광통신, 스엑 상장 이슈로 모아온 종목 등은 부분 손절 및 익절해 가며,
예수금 비중을 현재 10프로 정도에서 40프로 이상으로 늘려서 여름 어느 시점일지는 모를 조정장에 대비할 생각이야.
(보유주식이 총 100개가 넘어가니 샀던 주들 중에서 특히 단타했던 잡주들은 관리도 잘 안되고 종목이름만 봐서 어떤 주식인지 잘 모를 정도까지 오니
계좌 종목 관리 차원에서라도 6월 안으로는 잡주들 다 정리할 생각임)
-. 미장의 경우, 우선 투자 비중을 좀 늘릴 계획,
원래 미장 : 국장 = 90 : 10 으로 작년까지 하다 올해 국장이 워낙 좋아서 미장 : 국장 = 20 : 80 정도로 비중을 바꿨었는데
다시 미장 투자 비율을 늘리려고 해. 그 근거는 6월은 스엑 상장 이슈가 가장 클 거 같고, 7월 이후론 11월 중간선거 대비
트럼프의 본격 돈풀기가 시작될 거 같아서야. 가장 비중 높았던 샌디레버나 반도체 3배 레버는 수익실현하며 비중을 좀 줄이고,
전에도 소개했었던 우주테마 주 중 하나인 레드와이어를 눌릴때마다 추매하고, 팔란티어도 그동안의 저점 다지기 끝내고
슬슬 상승할 듯 해서 간봐가며 본주와 레버를 조금씩 추매할 계획이야.
(지난 1월에 올렸던 내가 레드와이어를 추천했던 이유와 관련 유투버영상 소개 글 참고
https://theqoo.net/stock/4075765208)


6월에 갑작스레 찾아오든, 7월이든 아니면 가을까지 조정없이 달리든,
특히 국장은 여름에 한 번 큰 조정은 올거라 여겨서 예수금 비중을 많이 늘리려 해.
원래 올해 수익 목표가 1억이었는데 4월과 5월 연속 1억 이상 수익이 나니 벌써 2억 8천이 됬어.
이중 1억은 현금화해서 다른 상품에 투자해 월 이자 받고 있고, 당분간 조정장 와도 연말까지 코스피 1만은 간다고 생각해 올해 목표 수익을
3억 이상으로 높여본다. 뻘짓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자기최면 걸어본다.
2시간 반 넘게 쓴 뻘글이지만 그래도 나름 지난 3년의 주식투자의 시간을 복습하며 나보다 더한 주린이들에겐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덜 할 수 있으면 하는 맘에 쓴 글이니 맘에 안드는 부분도 많겠지만 넓은 이해 바라.
오늘 시간 많아서 댓글로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줘. 나도 초보지만 최대한 알고 있는 건 다 알려줄께. 모두 성투하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