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사이 좋은데 그래도 이제 안드림
난 생신같은때 대학생시절에도 알바해서 현금드렸었거든
근데 돈 제대로 벌고 나서도 똑같이 현금으로 드렸는데 싸우니까 갑자기 돈번다고 유세한다 니가 돈주는거 그냥 받아주는거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대학다닐때도 똑같앴는데 내가 돈 벌고 멀쩡하게 살게된게 뭔가 유세처럼 보였나 모르겠음....
난 그거 꼭 실물돈으로 주고 싶어서 뽑으면서 항상 주는 기쁨에 두근댔는데... 그 말 딱 듣고 나니까 돈 뽑으면서 혼자 막 기뻐했던 내가 너무 초라해지는거야....어쨌든 그 말 들었을 때 상처는 받았지만 지금은 걍 넘겼거든
그래도 그 이후로 현금은 전혀 안드림 걍 비싼 식당가고 호캉스가고 어쩌고 해도 현금은 안드림 내가 왜 현금 안주는지 이유도 모르고 저 말한거 기억도 못하시더라 그래도 안드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