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여기저기 찾아보고 믿을만한 종목 장투한다는 마인드로 시작
-> 1) 주식이 떨어짐 '역시 내가 샀더니 고점이구나 ㅎ ㅇㅋ 각오했음' 아직 예수금도 있고 그렇게 불안하진 않음
-> 2) 마이너스가 영 거슬려서 떨어진지 얼마 안된 시점에 물을 탐 평단은 아주조금 낮아짐
-> 3) 주식이 쭉쭉 떨어짐. 이미 예수금은 동난지 오래. 사실 슬슬 정털려서 물타기도 싫어짐
-> 4) 떨어지던 주식이 조금씩 반등시작. 영 차 영 차 하면서 응원함
-> 5) 평단을 아주 살짝 스치고 다시 쭉 떨어짐. 그냥 적당한때 손절할걸 피눈물남
-> 6) 3)단계가 반복되면서 투자한 주식에 완전 정떨어짐. 내가 왜 장투하기로 했는지조차 잊음
우량주임에도 오랜기간 회복 못한 주식들의 선례가 떠오르면서 내가 주식을 잘못 선택한 것이라는 공포감이 엄습함
-> 7) 주식이 다시 슬슬 올라옴. 제발 평단만 와라 뒤도 안보고 떠난다 간절히 기도
-> 8) 드디어 살짝 양전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매도 후 속시원해 함
여기서 이제 매도한 주식이 상승세 타서 쭉쭉 오르면 미쳐버리는거지......
물론 건실하게 장투하는 다른 개미들은 다를수 있슨 순전히 제 경험입니다 ㅎ
난 이 과정 몇번 겪고나서 아예 시드를 스윙(단타)용/장투용 나눠서
장투용은 10년 이상 들고간다 생각하면서 지수만 하고 스윙용은 주도섹터 etf로 투자 시드 대비 손절라인 잡고 들어감
개별주 장투를 10년 이상 할거라고 생각하면 내가 못버티겠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