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물어봐야 될지 몰라서 여기다 물어봐 ㅜㅜ ㅇㅈㅅ 미안해ㅜㅜ
넘 다급한데 후기같은걸 구글링해서 찾아도 제대로 나오는데가 없어서 ㅜㅜ
이 수법 꽤 오래된거 같은데
혼자사는 노인네라 타겟된건지 홀린듯이 돈을 계속 보냈대...ㅜㅜ
31만원짜리 물건을 인터넷으로 싸게사겠다고 현금 계좌이체 하라 그래서 함
-> 수수료 1000원 포함해서 안보내서 구매접수 안됐다고 다시 31만 1천원 보내라함
-> 계좌번호 잘못찍어서 엉뚱한데 보냈다고 환불받을려면 원금포함해서 62만 1천원 추가로 보내라함..
-> 이런식으로 뭐가 오류가 났다. 환불받으려면 얼마더 보내라 이러면서 누적금액이 1000만원이 넘었다고 함..
아버지는 지방에서 혼자사시고, 나는 독립한 상태인데
갑자기 연락와서 급전이 필요하대서 500을 빌려줄수있냐는거..
원래 이런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인데 (원래 엄청 짠돌이임..)
오죽급하면 앞뒤없이 나한테까지 전화해서 가능하냐 물어볼까싶으면서도 뭔가 찝찝해서
그렇게 큰 돈은 없다 그랬더니 얼마까지 가능하냬서 200만 보내줬거든...
보내주면서도 피싱아니냐, 갑자기 그 큰돈이 왜 필요하냐 그래도
급하게 보낼일이있어서 보내고 알려준대서 ㅇㅋㅇㅋ하고 보내줬음
근데 빌린족족 다 송금한거...ㅜㅜ
(참고로 현금영수증 해준다 그랬다고 의심을 안했대...ㅜㅜ 그거 안해주면 그만이잖아 아빠...ㅜㅜ)
일터지고 난 후에 통화하면서 아빠, 이거 사기야... 하면서 설명드렸거든.
돈보내라는 계좌 더치트 조회하니까 3일동안 더치트 신고된 건수만 21건이고 피해금액 900만원 찍히고.. (아마 대포통장인듯)
그간 환불받으려면 입금해라는 연락도 무슨 사이트에 회원가입해서 고객센터? 같은데 채팅으로만 연락주고받았다그러고
알고있는 이름이나 전화번호도 없는상태..
일단 인지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계좌지급정지도 해달라고 말하라고 하긴했는데 (지금은 사건접수돼서 사건번호도 나온상태)
내가 따로살고있고 사건당사자가 아니니까 제한되는게 너무 많아..
그 와중에 업체?에서는 계속 입금독촉 연락 오고있다는데
뭔 강심장이지 싶고
혹시 관련해서 조언해줄수있는게 있을까? ㅜㅜ
소비자보호원 이런데 생각도 해봤는데 일단 경찰접수했으면 더 할게 없나 싶기도 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