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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글이지만 주기적으로 내가 다시 찾아 읽는 글이야!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컨텐츠로 써먹어서 다른데서 본 기억나는 사람도 많을거야
원문 읽어보고 싶으면 링크 (영어주의)
원글쓴이는 40년치 S&P 데이터 다운받아서 돌린 결과라고 해.
그래서 3명의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냄
1. 티파니
티파니는 타이밍이 최악의 투자를 하는 사람임 ㅠㅠㅠㅠ
평소에는 연이자 3프로짜리 예적금에 월 $200 씩 모으다가,
그 모은 돈으로 매번 폭락 직전 최고점에 S&P를 몰빵해서 삼.
그러고나면 또 200씩 모아서 다음 폭락 직전 고점에 또 사고 이런 식으로 40년간 반복
(남일 같지 않은 우리 티파니...)
2. 브리타니
브리타니는 전지전능한 투자의 귀재임 그래서 타이밍이 예술
얘도 평소에 월 $200 씩 모아두다가, 완전 저점에 그 돈을 몰빵해서 사서
브리타니가 샀다 하면 무조건 오름
역시 40년
3. 사라
사라는 귀차니스트임...
사라는 걍 매달 $200 자동이체 걸어서 S&P 사지게 걸어놓고 40년간 계좌 한번도 열어보지도 않음
1979년부터 40년 모은 현금은
월 200달러 x 12달 x 40년 = 96000달러
가상의 세 친구들이 투자한 총 결과를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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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unt Saved/Invested: $96,000 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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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Buy and hold an S&P 500 index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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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any (worst timing in the world): $66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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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tany (best timing in the world): $95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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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auto invests monthly): $1,386,429
미래를 내다보는 듯한 투자의 신 브리타니가 제일 잘 모았을 거 같지만
압도적인 1등은 그냥 자동 돌린 사라였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이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라 때문이 아니야
티파니 때문이야 ㅠㅠㅠㅠㅠㅠ
티파니처럼 사면 폭락하고 무조건 고점에 물렸더라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비록 사라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성공적인 적립식 투지였다는 사실이 너무 위로가 돼 ㅋㅋㅋㅋㅋ
심지어 금액 보면 티파니 << 브리타니 <<<< 사라 임
브리타니와 사라 사이의 갭보다 티파니와 브리타니 사이의 갭이 더 작음 ㅋㅋㅋㅋㅋ
어쨌든 티파니 브리타니 사라의 공통점은, 한 번 산 에센피는 절대 팔지 않고 쥐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 말고도 티파니인 주방덬들 모두 힘내자
다같이 사라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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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개중요하니 달아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