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남자친구가 나 먹여살려야겠다고 월급으로 주식 투자 열심히해서 우리 둘이 일하고 있는 광역시에 대출 좀 껴있지만 집 사놓고 프러포즈함 ㅠㅠㅠㅠㅠㅠㅠ 하 나도 얘랑 결혼하려고 열심히 결혼자금 불린다고 주식하고 있었던건데 더 큰 감동 받아버려서 그냥 계속 울었어 ㅠㅠ 덕분에 2년 반 넘게 약도 꾸준히 먹고 요즘 마라톤 대회도 같이 나가고 여행도 다니고 내가 살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사람인데 너무 기분 좋고 근데 또 눈물만 나고 그런다 큐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얘 야간근무 하는 애라 이제 출근한다고 나갔는데 혼자 소파에 앉아서 진짜 하나도 실감 안 나서 멍 때리다가 주방덬들한테 글 쓰는중.. 사실 내일 알빠아니고 tmi 같겠지만 그냥 내가 요즘 상주하는 방이 주방이라 그냥 글 써봤어 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결혼한다......
잡담 나 우울증 심했을 때 우리집와서 빨래 다 해주고 밥 해주고 설거지 청소 다 해주던 남자친구랑 결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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